(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박성광이 고(故) 박지선의 묘소를 찾아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박성광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지선의 납골당을 찾은 영상을 게시하며 "지선아, 올해는 오빠가 좀 늦었다, 잘 있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박성광은 "넌 그대로네, 샤론! 박샤론! 또 올게"라고 덧붙이면서 고인을 향한 그리움으로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6세.
밝고 친근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박지선이 갑작스러운 비보는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동료는 물론 많은 이들이 고인을 그리며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