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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야노 시호, 딸 추사랑과 17년 만의 결혼 앨범 오픈

2025.10.31 18:33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캡처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인 모델 야노 시호가 결혼 앨범을 공개했다.

3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에는 야노 시호의 결혼식 리뷰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야노 시호가 17년 전 추성훈과의 결혼식을 추억하며 딸 추사랑과 함께 결혼 앨범, 결혼식 영상 등을 함께 보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2009년 결혼식을 올린 야노 시호와 추성훈. 야노 시호는 결혼식 이후 약 17년 만에 결혼 앨범을 보는 것 같다며 "기억이 없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야노 시호는 "결혼식 할 예정이 없었는데, 이 호텔에 친척이 근무하고 있어서 결혼식을 예약해 줬다, 그리고 친구가 웨딩 업체 쪽 사람이라서 부탁해서 전부 친구랑 그 친척분이 해줬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이어 야노 시호는 딸 추사랑에게 "사랑도 결혼할까나"라고 묻기도. 17년 전, 풋풋했던 두 사람의 모습에 야노 시호가 "아빠 젊다"라고 외쳤다. 그러나 심드렁한 추사랑의 모습에 야노 시호가 "관심 없어? 나도"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더불어 야노 시호는 추성훈의 사진을 가리키며 "움파룸파!"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