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한화 열혈팬' 강재준이 이글스를 응원하기 위해 또 대전으로 떠났다.
31일 강재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현조야 아빠 대전 다녀올게, 꼭 이기고 올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과 모자를 입고 응원 준비를 마친 채 아들 현조 군 앞에서 파이팅 포즈를 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LG 트윈스 대 한화 이글스의 5차전이 진행된다.
'한화팬' 연예인으로 유명한 강재준은 이날 대전 경기장으로 향하기 전 아들 앞에서 남다른 '팬심'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강재준은 대전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 현장에서 보며 '승요'(승리 요정)가 된 바 있다.
현재 한국시리즈의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17년 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결혼, 지난해 8월 아들 현조 군을 얻었다. 강재준은 그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기와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자주 공개해 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