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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뉴진스·어도어 전속계약 유효' 판단, 전속계약 안정성 재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 성명

2025.10.30 14:33  
[서울=뉴시스] 뉴진스. (사진 = 어도어 제공) 2025.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뉴진스(NewJeans)'와 하이브(HYBE)의 레이블 어도어 간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법원 판단에 대해 국내 최대 연예 매니지먼트 단체가 환영하고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은 30일 성명을 내고 "전속계약서의 신뢰성과 대중음악산업의 공정성을 위한 타당한 결과"라며 이렇게 밝혔다.

한매연은 특히 이번 판결이 K-팝 산업의 근간이 되는 전속계약 시스템의 안정성을 재확인한 중요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이 단체는 이번 사태 분쟁 초기부터 표준전속계약서에 입각한 '계약의 신뢰성을 담보한 보호'를 강조했다.


한매연 유재웅 회장은 "본 판결이 표준전속계약서에 기반한 업계의 관행과 계약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매연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 공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대중문화예술산업 관련 종사자 400여명이 소속된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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