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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스마트폰으로 바꾼 지 보름"…30년 2G폰 사용

2025.10.27 22:30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김국진이 최근 2G폰에서 스마트폰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AI를 통해 대화를 나누는 김태원과 미국에서 온 사위 데빈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김태원이 데빈과 인공지능 챗GPT를 이용해 서로의 언어를 동시통역, 수월하게 소통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조선의 사랑꾼' 출연진들이 MC 김국진에게 "챗GPT를 알고 있으세요?"라고 묻자, 김국진이 "스마트폰으로 바꾼 지 보름 됐다, 챗GPT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국진은 약 30년간 2G폰을 사용했다고. 그러자, 김국진의 아내인 강수지가 "카톡은 아직 안 깔았다"라며 "스마트폰 바꾸고 불편하다고 난리다, 주머니에 못 넣고 다니니까"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