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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전재산이 100만원?…생활비 위해 공병 줍는 근황

2025.10.23 09:59  
TV조선 '내 멋대로-과몰입 클럽' 방송 화면 갈무리


TV조선 '내 멋대로-과몰입 클럽'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곽윤기의 '짠한'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내 멋대로-과몰입 클럽' 말미에는 곽윤기 출연분의 예고편이 담겼다.

예고편 속 곽윤기는 잠옷 차림으로 일어나자마자 수중에 있는 돈을 계산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곽윤기의 통장 잔액이 공개됐고, 106만원 밖에 자산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자아냈다.

제작진 또한 '곽윤기 파산'이라는 자막을 띄우는가 하면, 탁재훈은 "100만원이야?"라고 아연실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곽윤기는 "저의 과몰입은 근검절약"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집에 모인 페트병을 모아 비닐에 담았고 밖으로 나가 거리에 있는 페트병들을 주워 생활비를 벌기 위한 대작전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곽윤기는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밥값을 걸고 유도 국가대표 출신 조준호, 조준현 형제와 내기를 벌이기도 했다. 또한 스튜디오에서는 유노윤호와 함께 전 재산을 걸고 허벅지 씨름을 벌이는 모습까지 보여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게 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