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홍윤화가 '라디오스타'에서 체중 감량 소식을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광규, 가수 김완선, 코미디언 홍윤화, 가수 조째즈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윤화가 27㎏ 감량 근황을 전하며 "기사가 많이 떠서 연락이 많이 왔는데, 디즈니+에서 연락이 왔다, 공주로"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윤화는 체중 감량을 한 상태라 처음에는 제 역할이 아니라고 거절하기도 했다고. 이어 홍윤화는 "몰입이 안 됐는데, 공주 옷을 받았는데 쓰리 엑스라지였다(3XL), 그걸 보고 (몰입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