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진솔한 매력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22일 다영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다영은 시크한 블랙 가죽 재킷에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탈색 머리와 번진 듯한 메이크업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깊은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다영의 진솔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도 공개됐다. 다영은 지난달 발매한 솔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고나 러브 미, 라이트?'(gonna love me, right?)' 비하인드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다영은 앨범 발매 전 별도의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앨범의 첫 콘텐츠가 뮤직비디오이길 바랐다"라며 "한 장의 사진으로는 그 바이브를 담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사전 프로모션 없이 뮤직비디오 티저와 음악 방송 무대를 보여주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솔로 데뷔를 통해 저라는 사람을 리브랜딩하고 싶었다"라며 "2016년 데뷔해 지금까지 활동한 저도 좋지만, 솔로 활동으로 이전의 제 모습이 생각나지 않게 반전을 꾀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여 그 노력을 짐작게 했다.
다영은 타이틀곡 '보디'(body)로 SBS funE '더쇼'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