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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활동 중단 사유는 갑상선 질환? 소속사 "개인 의료 정보"

2025.10.14 11:42  
배우 지예은/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지예은 측이 갑상샘(갑상선) 기능 저하로 인한 활동 중단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지예은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뉴스1에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예은이 지난 9월부터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관련해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라고 보도했다.

지예은은 지난 8월 말께 활동 중단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예은이 다음 달부터 몸 상태를 돌보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배우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은 모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예은은 SBS '런닝맨'의 10월 12일 방송분부터 등장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혹시나 오해하실까 봐 말하자면 예전에 예은이가 번아웃에 관해 얘기한 적이 있어서 마치 지금 쉬는 이유가 번아웃과 관련 있는 줄 아시는데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잠깐 치료 중"이라며 "건강검진 결과에서 치료를 요하기 때문에 쉬는 것"이라고 설명했고, 근황에 대해서는 "전화 통화했는데 지금 많이 괜찮아졌다더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