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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별난 아빠들' 박은혜 "KBS 드라마 아닌 것 같은 신선한 소재"

2025.10.13 11:33  
배우 박은혜/ 사진제공=KBS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마리와 별난 아빠들' 박은혜가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얘기했다.

13일 오전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극본 김홍주/ 연출 서용수)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하승리, 현우, 박은혜, 류진, 황동주, 공정환, 정애리, 금보라, 강신일과 서용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 대해 박은혜는 "KBS 작품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은혜는 "소재가 신선한데 '이런 걸 다뤄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라며 "KBS가 달라지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박은혜는 "저 이런 역할 처음 해본다"라며 "시놉시스를 봤을 때 너무 하고 싶었다, 실제의 나와 너무 비슷한 역할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은혜는 극 중 마리(하승리 분)의 엄마 주시라 역을 맡았다.

한편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시험관 시술로 태어난 마리(하승리 분)와, 그녀의 아빠 후보 세 남자가 있는 가운데 아빠도 찾아야 하고, 사랑도 지켜야 하는 좌충우돌 코믹 가족극이다. 이날 오후 8시 30분에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