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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김충재, 3년 만에 '나혼산' 출연 "그 친구 만나면 풀려"

2025.10.11 17:23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정은채의 남자 친구이자 기안84의 지인인 디자이너 겸 방송인 김충재가 3년 만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말미 나온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작업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지인들을 찾는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예고편에서 기안84는 "이젠 그림이 즐겁지 않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서 누군가를 찾는다.

기안84가 찾아간 곳은 김충재의 작업실이다. 기안84는 김충재에게 "욕심이 많아서 괴롭다"고 토로하고, 김충재는 "그건 좋은 거다, 할 수 있는 게 많다"고 위로한다. 이에 기안84는 "(김충재가)안광이 맑다, 그 친구 만나면 풀린다"고 위로받은 사실을 전한다.


이어 기안84는 동료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인 침착맨(이병건)을 찾아가기도 했다. 침착맨은 "행위예술을 해, 발바닥에 물감 바르고 뛰어, 그게 행위 예술이야"라며 김충재와는 상반된 위로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은채와 김충재는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약 1년 7개월간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