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여행 유튜버 곽튜브(33·본명 곽준빈)가 '10월의 신랑'이 된다.
곽튜브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으며 평생의 동반자가 된다.
지난달 곽튜브는 정식으로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예비 신부의 임신 소식도 알렸다. 그러면서 "여러 이유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곽준빈을 향해 많은 축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이후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여러 방송을 통해 행복한 예비 신랑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곽튜브는 아제르바이잔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행정직원 출신으로, 지난 2018년부터 유튜브 채널 '곽튜브'를 개설하고 운영 중이다. 곽튜브는 방송 활동도 진행하며 현재 ENA, EBS1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와 MBN '전현무계획2' 등에 출연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