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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 곽튜브, 2세는 아들…"아직 아빠 준비 안 된 것 같아"

2025.10.08 16:18  
곽튜브 유튜브 영상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33)가 2세가 아들이라고 밝혔다.

곽튜브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년 만에 우즈베키스탄, 험난한 한국 초청 프로젝트'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곽튜브는 우즈베키스탄을 찾았다. 자신과 인연이 있는 어몽, 오리뽀, 이스마트 등과 만나 결혼을 알리고 한국으로 초대한 것이다.

어몽은 '아이도 있냐'고 물었고, 곽튜브는 "지금 와이프가 임신했다"라며 "어제 알았는데 아들이라더라"고 말했다. 이에 "리틀 준빈이네"라며 축하했다.

곽뷰트는 "근데 아직 아빠 준비는 안 된 것 같다"며 "어떤 걸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곽튜브는 오는 11일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결혼한다. 지난 9월 소속사 SM C&C는 "곽준빈이 10월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아 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길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곽튜브는 아제르바이잔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행정직원 출신으로, 지난 2018년부터 유튜브 채널 '곽튜브'를 개설하고 운영 중이다. 곽튜브는 방송 활동도 진행하며 현재 ENA, EBS1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와 MBN '전현무계획2' 등에 출연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