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골때녀'가 연합팀을 꾸려 외부 대회에 출전한다.
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사상 처음 원정 무대 '퀸컵'에 도전하는 '골때녀' 선수들의 치열한 여정이 공개된다.
'퀸컵'은 올해 15주년을 맞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주최 아마추어 여성 축구 대회로, 전국 27개 팀 약 32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각 팀은 정규라운드 2경기와 파이널라운드 4경기를 치러 스플릿별 최종 순위를 가린다. 프로그램 자체 리그를 넘어 처음으로 외부 대회에 나서는 '골때녀'가 전국의 축구 강호들과 맞붙는 만큼, 그 도전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과연 미지의 무대에 뛰어든 '골때녀'는 어떤 성과를 거둘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강호들이 즐비한 퀸컵 무대에 맞서기 위해 '골때녀'에도 최강 연합팀이 결성됐다.
8일 저녁 8시 20분 방송.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