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방송인 오정연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전현무와 20년 동기 케미를 선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스페셜 MC로 나섰다. 배우 활동과 모터스포츠까지 도전 중인 그는 "오랜만에 사당 귀에 오니까 너무 반갑네다"라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오정연과 전현무는 KBS 32기 아나운서 동기로, 과거 함께 출연했던 자료화면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서울대 발레는 전국에서 한 명만 뽑는다"며 감탄했고, 전현무는 "배워서 '여유만만'에서 보여주는 거냐?"고 농담을 던졌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