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현준 아내 김경미가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각집부부'에서는 배우 신현준과 '송도 맘'이라 불리는 아내 김경미가 처음 등장해 주목받았다.
이날 김경미는 송도 집에서 세 아이를 돌보고, 직접 운전해 강남에 위치한 회사까지 출근해 놀라움을 줬다. 곧바로 외국인과 화상 미팅에 나섰다. 남편 신현준이 등장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현지 담당자와 미팅을 진행한 것.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신현준이 출연했던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역주행 중이라고 전해졌다.
신현준 아내가 '열일'하는 모습에 출연진이 "멋있다", "영어 잘한다", "정말 능력자", "신현준이 아내한테 잘해야겠다", "저렇게 매니지먼트 회사까지 다 챙긴다"라는 등 놀라워했다.
육아는 물론 남편의 회사 일까지 정신없이 바쁜 일상이 이어졌다. 이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직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경미는 점심시간에도 회의를 계속했다. 이번에는 다른 팀원들이 모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경미가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가방에 물건을 참 많이 넣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