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김희선(49)이 모친상을 당했다.
2일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소속 배우 김희선 씨의 모친께서 2일 별세하셨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4일에 엄수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김희선 씨와 가족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 1993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공룡선생' '춘향전' '웨딩드레스' '프로포즈' '미스터Q' '토마토' '요조숙녀' '품위있는 그녀' '앨리스', 영화 '자귀모' '비천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김희선은 오는 11월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새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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