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은퇴 후 바쁜 근황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3'에는 전 국가대표 배구 선수 김연경이 출연해 MC 손석희를 만났다.
손석희가 "지난 5월 은퇴하고 몇 달이 지났는데"라며 근황을 물었다. 김연경이 "바쁘게 지낸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특히 "제가 (KYK 파운데이션) 자선 재단을 설립해서 이사장이기 때문에 재단 일을 계속했다. 잠깐 여행도 다녀왔고, 방송 촬영도 해서 은퇴하고 그 짧은 시간 동안 모든 것들을 조금씩 접했다"라고 밝혔다.
손석희가 "여행은 어디로 다녀왔나?"라며 궁금해했다. 김연경이 "유럽 쪽으로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