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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母 최진실 17주기 하루 앞두고 묘소 찾아 애도 "자주 못 와 미안해"

2025.10.01 13:40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최준희가 어머니인 배우 고(故) 최진실의 17주기를 하루 앞두고 묘소를 찾아 그리움의 마음을 전했다.

1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내미 너무 바빠서 자주 못 와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고 최진실의 묘역을 찾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최준희는 "오늘도 그날처럼 날씨가 너무 좋다"라며 "내가 와서 기분 좋은가 봐, 나 혼자 엄마에게 꽉 찬 사랑을 남기고 가"라고 그리움의 마음을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오는 2일 17주기를 맞는 고 최진실의 묘역을 하루 일찍 찾은 최준희가 어머니에게 꽃다발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활짝 웃고 있는 최진실의 사진 앞에서 꽃다발을 들고 미소 짓고 있는 최준희는, 엄마와 꼭 닮은 미모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최준희는 고(故) 최진실의 딸이다. 최진실의 아들인 최환희는 가수로,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