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저협 "고위 직원 2명 비위 사과…특별감사 시작"

2025.10.01 10:56  
[서울=뉴시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로고. (사진 = 음저협 제공) 2025.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음저협)는 최근 사무처 고위 직원 두 명의 비위 정황이 확인됨에 따라 회원들에게 사과를 전하고, 협회 정상화와 신뢰 회복을 약속했다.

음저협은 9월30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사무처 고위 직원들이 외부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협회와 직무 관련성이 있는 사업자로부터 금전적 이익을 취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음저협은 이를 중대한 비위 혐의로 간주해 보직해임 및 대기발령 조치를 취하고 긴급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이사들로 구성된 특별조사위원회와 감사들이 참여하는 특별감사를 시작하고, 관련 증거와 기록 보존 조치도 진행 중이다.


음저협은 "이번 사안을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끝내지 않고, 조직 전체가 책임을 다해 재발 방지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업무점검, 국정감사, 경찰 수사에도 성실히 임할 계획이며, 결과에 따라 필요한 법적 조치를 엄정히 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사실과 다른 주장이나 왜곡된 정보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