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모델 혜박(40)이 결혼 17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혜박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아가야 반가워"라고 남겼다. 초음파 영상과 함께 "심장도 잘 뛰어주고 소심하게 팔다리를 움직여주던 아직 작지만, 눈도 팔도 다리도 보여준 너"라고 썼다. 첫째 딸이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사진도 시선을 끌었다.
"엄마는 너의 존재를 너무 일찍 알아버렸지. 두 번의 아픔을 겪어서 인지 네가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기 전까지는 늘 마음 한켠이 불안했어. 힘차게 뛰는 심장 소리를 듣는 순간, 엄마 아빠는 눈물이 날 만큼 안도와 행복이 밀려 왔단다.
혜박은 2005년 모델로 데뷔했다. 동양인 최초 샤넬 모델로 활약했다. 2008년 테니스 코치 브라이언 박과 결혼, 10년 만인 2018년 첫째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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