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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육면 먹던 강남…아내 이상화 "어디냐" 질문에 "사무실" 거짓말

2025.09.27 08:43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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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강남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아내 이상화와 통화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2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6회에서는 가수 강남과 어머니의 역대급 케미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진심인 강남의 콘텐츠 회의 현장이 공개된다. 강남은 스케줄이 없으면 주 3회 이상 회사에 출근해 직원들과 새로운 콘텐츠 기획 회의에 참여한다.

하지만 당일 17개의 휴게소를 소개하는 촬영 아이템을 두고 강남은 PD와 티격태격 케미를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포르셰 영상이나 무표정 여행 등, 그간 촬영한 콘텐츠들에 대한 설전으로 무려 2시간 동안 회의가 이어졌다고 해 과연 회의 현장이 어땠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강남은 식사 도중 이상화와의 깜짝 통화를 한다. 그는 어디냐는 이상화의 질문에 우육면을 먹고 있음에도 "사무실"이라 답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강남과 그의 어머니와의 만남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친구처럼 편안하면서도 거침없는 두 사람의 대화는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고. 특히 어머니가 폭로하는 강남의 금쪽이 시절 에피소드들이 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강남 역시 어머니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간다. 강남은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당할 뻔한 아찔한 일화부터 야쿠자와 말싸움을 벌였던 경험담까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를 줄줄이 털어놓는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