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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 "차은우, 봐도 봐도 적응 안 돼"…박나래와 폭풍 공감

2025.09.24 19:06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규영이 '나래식'에서 함께 작품을 했던 남자 배우들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오는 26일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감독 이태성) 공개를 앞둔 배우 박규영과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서강준, 차은우, 임시완 등 많은 미남 배우와 함께했던 박규영. 이날 박규영은 "누가 제일 잘생겼어요?"라는 MC 박나래의 질문에 고민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규영은 "차은우 배우님은 제가 뵐 때마다 '이 우주에서 제일 잘생긴 녀석아! 봐도 봐도 적응이 안 되는 녀석아!' 약간 이렇게 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가 과거 차은우가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전, 웹 예능을 함께 찍었던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얼굴을 마주 보고 있는 걸 찍자고 했다, 딱 봤는데 '뭐지?' 했다"라며 두 눈을 의심할 정도로 놀랐던 차은우와의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박규영은 '사마귀'에 함께 출연한 임시완을 언급하며 "홍보여서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고, 임시완 선배님을 데뷔 전부터 보고 자랐는데, 진짜 이렇게 보면서 '뭐지?' 싶었다, 그리고 액션도 너무너무 잘한다"라며 임시완의 외모, 액션 연기 등을 칭찬하고 감탄했다. 이에 박나래가 "아이돌 출신 배우분 중 임시완 씨가 원톱이라고 생각해, 얼굴도 얼굴이지만 연기를 (잘한다)"이라고 공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