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베카(36·김레베카)가 약혼 소식을 전했다.
베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스(YES)"라는 글과 함께 '약혼'이라는 뜻의 "engaged"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베카는 지난 15일 새로운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2025년 9월 14일 내가 약혼했다는 것을 여전히 믿을 수 없다"며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그리고 좋은 말씀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근황이 담긴 사진도 남겼다. 사진에서 베카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약혼의 기쁨을 전했다.
이에 애프터스쿨 리더 가희도 "너무 행복해, 내 사랑" "축하해! 당신의 가족을 축복합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리지 또한 영문으로 "언니 축하해"라고 남겼다.
한편 베카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후 그룹 내 래퍼로 활동하다 2011년 팀을 졸업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