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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우지, 15일 육군 현역 입대…정한·원우 이어 세번째 군복무

2025.09.15 06:00  
그룹 세븐틴의 우지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세븐틴 우지(28)가 15일 현역 입대한다.

우지는 15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플레디스는 지난 7월 우지의 군복무 소식을 알리면서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우지를 향한 배웅과 격려의 마음은 위버스를 통해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바 있다.

또 "우지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캐럿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우지에 이어 오는 16일에는 호시가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우지는 팀 내 정한, 원우에 이어 세번째로 병역 의무에 나선다.
정한은 지난해 9월, 원우는 올해 4월 입소해 현재 대체 복무 중이다.

우지는 지난 2015년 세븐틴으로 데뷔해 '예쁘다', '아주 나이스(NICE)', '울고 싶지 않아', '핫', '손오공'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우지는 세븐틴의 곡 대부분을 작업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