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세븐틴 우지(28)가 15일 현역 입대한다.
우지는 15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다.
플레디스는 지난 7월 우지의 군복무 소식을 알리면서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우지를 향한 배웅과 격려의 마음은 위버스를 통해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바 있다.
또 "우지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캐럿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우지에 이어 오는 16일에는 호시가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우지는 팀 내 정한, 원우에 이어 세번째로 병역 의무에 나선다.
우지는 지난 2015년 세븐틴으로 데뷔해 '예쁘다', '아주 나이스(NICE)', '울고 싶지 않아', '핫', '손오공'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우지는 세븐틴의 곡 대부분을 작업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