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이종석이 다른 약속이 있어 같이 밥을 못 먹는 문가영에게 서운한 기색을 비친다.
tvN 드라마 '서초동'은 오는 19일 방송에 앞서 16일 '5~6화 스폐셜 선공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안주형'(이종석)은 오전 업무를 마친 후 '배문정'(류혜영)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간다. 그는 배문정에게 "오늘은 뭐 먹냐"고 물어보며 식사 메뉴를 정한다.
두 사람을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 먼저 타고 있던 '강희지'(문가영)를 만난다. 강희지는 "밥 먹으러 가요"라고 밝게 웃으며 물어본다.
이에 안주형이 "아니 같이 가는 거 아니예요"라고 하자 강희지는 "오늘 전 따로 먹어야 할 것 같아요"고 대답한다.
안주형은 "단톡방에 그런 말 없었는데"라며 시무룩해 한다. 배문정은 "뭘 그렇게 따져. 볼 일이 있겠지"라고 나무란다. 강희지는 "안주형씨. 나도 일이 있는 사람이예요"라며 너스레를 떤다.
이를 보고 있던 배문정은 안주형을 의심쩍은 눈으로 쳐다본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명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 작품은 매주 토·일 tvN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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