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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먹는 이장우 본 뱀뱀 "이렇게 먹고 배 안 불러요?"

2025.07.14 14:56  
[서울=뉴시스] 이장우와 뱀뱀이 태국 왕랑 시장에 방문한다. (사진=MBN, MBC에브리원 예능 '두유노 집밥' 제공) 2025.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민 인턴 기자 = 배우 이장우와 갓세븐 멤버 뱀뱀이 코끼리 커플룩을 입고 태국 길거리 음식의 성지 왕랑 시장에 간다.

이장우와 뱀뱀은 오는 16일 방송 예정인 MBN·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두유노 집밥'에서 왕랑 시장을 방문한다. 논타부리에서 집밥 대접 미션을 성공한 두 사람은 '쁠라투 장인' 롱 할아버지 댁을 떠나 수상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이장우가 배고픔을 호소하자 뱀뱀은 타이티(태국식 냉차)와 연유 듬뿍 태국식 팬케이크 로띠를 주문한다. 이장우는 시원한 냉차 한 모금과 로띠 한 입에 "밀가루 전병에 꿀을 뿌린 맛"이라는 소감을 말한다.

두 사람은 도로 전체가 노점으로 가득 찬 왕랑 시장에 다다른다.

이장우는 "첫 판부터 이러면 반칙이지"라며 길거리 음식 맛집을 찾아 나선다. 돼지고기 식빵 튀김, 태국식 크레페, 코코넛 푸딩, 닭튀김, 생선살 튀김, 태국식 쌀과자, 부추 만두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본다.

뱀뱀은 먹자마자 바로 옆 가게로 이동하는 이장우를 향해 "매번 가게 다 들릴 거냐"고 묻고 이장우는 "그럼 안 되냐. 많이 먹어야지"라고 답한다.

우연히 옷가게를 발견한 이장우는 "땀으로 옷이 다 젖었는데 잘됐다"며 즉석에서 현지 의상도 구매한다.

그는 5XL까지 구비된 사이즈에 만족하며 커다란 코끼리 프린팅이 그려진 현지 옷을 착용하고 "너무 시원하다"고 언급한다. 뱀뱀도 같은 옷을 세트로 맞춰 입으며 코끼리 커플룩을 완성한다. 이장우는 "태국 올 땐 옷 안 가져와도 되겠다. 와서 사면 된다"며 만족감을 표한다.

두 사람은 다시 먹방 투어에 나선다.
이장우가 "내가 맛집을 찾았다"며 직접 길을 이끌자, 뱀뱀은 이미 로띠와 7개의 음식을 먹은 이장우에게 "아직도 배 안 부른 거냐"며 놀라워한다. 이에 이장우는 "배부르냐"고 반문한다. 뱀뱀 역시 "먹으면 또 먹는다"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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