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박서준이 김주환 감독, 배우 우도환과 의리를 지킨다.
10일 뉴스1 취재 결과, 박서준은 최근 넷플릭스 새 시리즈 '사냥개들2'(연출·극본 김주환)에 특별출연한다.
'사냥개들' 시즌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이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와 훅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지난 2023년 공개됐던 '사냥개들'의 후속작으로, 시즌1에 이어 우도환 이상이가 출연하고 빌런 역으로 정지훈(비)가 새롭게 합류했다.
시즌1이 우도환 이상이의 브로맨스 케미와 긴장감 넘치는 격투 액션으로 호평을 받았던 만큼 시즌2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박서준이 특별출연으로 함께 해 특급 시너지가 예상된다.
박서준의 이번 특별출연은 전작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김주환 감독과는 '청년경찰'(2017)에 이어 '사자'(2019)를 함께 한 인연이 있다. 우도환과는 '사자'에서 호흡을 맞췄다.
한편 '사냥개들' 시즌2는 내년 공개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