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수민 인턴 기자 = 유이·금새록·박주현·설인아가 복싱 챔피언에 도전한다.
이들은 오는 11일 첫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2'에서 복싱을 배운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합류한 유이는 "복싱은 평생 해본 적 없는 스포츠라 긴장되고, 철인 3종 경기의 사이클과 비슷하게 '어쩌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이어 "더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훈련하고, 두려움을 극복해 보겠다"고 말한다.
새로 합류한 금새록도 의지를 불태운다. 그는 복싱을 종합 예술에 비유한다.
금새록은 "기본기·체력·기술·운·전략 등 모든 게 좋아야 하기 때문에 정말 어려운 종목이라고 생각한다"며 "몸이 부서질 듯 아파도 열심히 관리하며 온 힘을 다해서 부끄럽지 않은 새 멤버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한다.
지난 시즌 철인 3종 경기 완주에 성공하며 악바리 근성을 보여준 박주현은 "복싱이라는 종목에 두려움이 크지만 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싶다"고 한다.
설인아 역시 "정말 배워보고 싶었던 종목이라 해보고 싶었던 걸 하고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는 소감을 전한다.
1회 예고 영상에서는 복싱 챔피언이 되기 위한 네 사람의 120일의 여정이 공개됐다.
앞서 나온 '무쇠소녀단' 시즌1은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했다. 두 번째 시즌에선 배우 진서연 대신 금새록이 합류해 복싱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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