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드 가이즈2'가 이전 시리즈보다 더 커진 스케일과 액션을 들고 다음 달 30일 관객을 만난다.
드림웍스픽쳐스는 애니메이션 영화 '배드 가이즈2'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25일 공개했다.
이 영화는 착하게 살기를 결심한 '배드 가이즈' 앞에 더 나쁜 '배드 걸즈'가 나타나 글로벌 범죄 작전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샘 록웰, 아콰피나, 마크 마론, 크레이그 로빈슨, 앤서니 라모스, 재지 비츠, 릴리 싱, 알렉스 볼스타인 등이 출연한다.
예고편에서는 리더 '울프'가 "많은 게 달라졌지. 안 믿기겠지만 배드 가이즈가 착해졌거든"이라는 대사와 함께 달라진 그들의 모습을 암시한다.
또한 각기 다른 개성으로 뭉친 배드 가이즈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포스터에서는 그들 맞은편에 있는 배드 걸즈와 맞대결을 예고한다.
한편 드림웍스픽쳐스는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 '장화신은 고양이' 등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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