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젝스키스 멤버 겸 솔로 가수 은지원(47)이 재혼한다.
1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은지원은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고 올해 중 가까운 친지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은지원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은지원은 그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혼에 대한 뜻을 밝혀온 바 있다.
한편 은지원은 지난 2010년 하와이에서 만난 연인과 결혼했으나 2012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당시에는 혼인신고 없이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 만큼 법적인 이혼은 아니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