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우리대호..프리하더니 프리해졌네"라며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해시태그에는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모임. 뮤지 오빠 보고 싶었어. 대호 덕분에 힐링. 계곡 아님. 대호네 집"이라고 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안영미, 김대호, 가수 겸 프로듀서 뮤지가 김대호 집에서 술자리를 하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김대호는 신발도 신지 않고, 양말도 짝짝이로 신은 채 거리에 나와 있는 모습이라서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술 많이 취했네" "그리운 조합"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김대호는 2011년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MBC 아나운서국의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에서 2022년 서울 교외 전원 라이프를 공개하고, 숨겨둔 예능감을 발휘했다.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 여러 예능물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렸다.
이후 지난 2월 MBC를 퇴사한 김대호는 같은 달 래퍼 MC몽이 설립한 기획사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거액의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료도 전보다 100배에서 150배 정도 올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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