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18회에는 국제결혼을 한 뒤 난관에 부딪힌 남성이 등장한다.
홀로 어머니를 모시며 지내던 사연자는 재작년 유일한 가족인 어머니를 잃었다.
유품을 정리하다 장롱에 남겨진 손편지를 발견하게 됐다. "하늘에서도 가정을 이룬 모습 보고싶다"는 모친의 유언에 따라 결혼과 출산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국제결혼을 했다.
그렇게 20대 아내를 얻게 됐고, 장모의 나이도 12세나 어리다.
그런데 문화적 차이로 고민이라는 사연자에 MC 이수근은 "문화 차이가 아니라 나이 차이 아니냐"고 되물었다.
남성은 하지만 "위생 관념의 차이가 심하다"라며 아내의 생활 방식을 언급한다. 이수근은 "한 번에 해결할 방법이 있다"며 솔루션을 전한다.
남성이 "여기에 아내가 평소 샤워도 3분 이상은 하지 않는다"고 토로하자 서장훈은 "다양하게 한국에 적응하는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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