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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4살 연상 김나희와 소개팅…母 임미숙 "날짜 잡아"

2025.05.12 23:01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학래, 임미숙의 아들 김동영이 김나희와 소개팅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개그우먼 김나희가 김동영의 두 번째 맞선녀로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그가 김동영을 보자마자 "어머! 배우, 모델 같으시다"라며 칭찬부터 했다.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져 설렘을 유발했다.

김나희가 김동영보다 4살 많은 연상이라고 전해졌다. 그러자 임미숙이 "나희가 조금 누나인데, 얘는 연상 신경 안 써~"라면서 어필했다.

두 사람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화하기 시작했다. 김나희가 "저는 하루에 중요한 스케줄 하나만 잡는다"라고 하더니 이날 소개팅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영이 "오늘 더 오랫동안 있으셔도 되는지?"라고 받아쳐 설렘을 더했다.


이때 임미숙이 다시 돌아와 "얘가 재력도 괜찮아"라며 재차 아들의 매력을 강조했다. 이 말에 김나희가 "외모도 괜찮은 것 같은데"라고 흡족해했다. 임미숙이 "(결혼) 날짜 잡아라"라면서 기대해 웃음을 줬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