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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11월 14·15일 개최 확정

2025.05.02 09:52  
사진제공=KGMA 조직위원회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가 오는 11월 14일과 15일 한국 개최를 확정 지었다.

2일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 조직위원회는 제2회 시상식을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6일과 17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KGMA는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 아래 진행돼 총 32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무대를 펼쳤다.

올해 개최되는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로트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KGMA는 공정성과 대중성을 바탕으로 K컬처를 전 세계에 확산시킨 역할을 한 아티스트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시상식으로 마련된다. 이를 위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와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 모바일 투표를 통한 팬들의 참여 등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신뢰하는 시상식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KGMA는 K팝 레전드들이 참여하고, 재능 있는 신인들을 발굴해 K팝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함께하는 화합과 연대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