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6기 영숙이 맞선을 무려 100번 봤다고 고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6기 골드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영숙이 등장했다.
그는 "좋은 사람 만나서 올해 결혼하고 싶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취미 부자라서 각종 스포츠를 섭렵했다", "미국 유학을 다녀왔다"라는 등 자기소개했다.
영숙이 "한국 들어와서 맞선을 봤으면 좋겠다는 아버지 말씀에 들어왔다.
특히 26기 남자 출연진 중 과거 소개팅 상대가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영숙이 "기억을 더듬어보니, 뵌 적이 있더라. 5~6년 전 소개팅했었다"라며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여기서 다시 만난 자체가 보통 인연이 아닌 것 같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