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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다정 눈맞춤 "남은 모든 날 같이"

2025.04.30 17:10  
서정희 SNS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방송인 서정희가 연인인 김태현 씨와 일상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태현 씨와 침대에 앉아 서로 마주 보며 다정하게 딱 붙어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어색하지만, 예쁜 말만 당신에게 하고 싶어요"라며 "저는 작지만 나보다 더 큰 사랑을 당신에게 주고 싶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지금처럼 변함없이 날 지켜 주세요, 항상 그 자리에서 날 바라봐줘요"라며 "우리 평생 웃으며 살아요, 싸우지 말아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같이 기도하고, 같이 웃고, 같이 먹고, 같이 여행하고, 같이 해요 뭐든"이라며 "남은 우리의 모든 날 뭐든 해요, 같이요"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서정희는 1962년 12월생으로 현재 만 62세다. 그는 지난 2022년 4월 유방암 수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서정희는 지난해 6세 연하인 건축가 김태현 씨와 열애를 인정한 뒤, 방송을 통해 남자 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