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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황찬호, 7주기…심장마비로 32세에 떠난 '그 남자 오수' 배우

2025.04.27 09:47  
황찬호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지난 26일은 배우 고(故) 황찬호의 7주기였다.

황찬호는 지난 2018년 4월 26일 새벽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했다. 당시 나이 32세. 서울 성모병원에 빈소가 차려져 그의 동료와 지인들이 찾아 애도한 바 있다.

황찬호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2006년 연극 '유리가면 에피소드 5 - 또 하나의 영혼'으로 데뷔했다.
이어 연극 '셜록홈즈'(2011)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2011) '내일은 챔피온'(2012) '벚꽃동산'(2013) '검은옷의 수도사'(2014) '잉여인간' 이바노프'(2014) '파더레스'(2014) '차이카'(2015)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경력을 쌓았다.

2016년에는 매체를 옮겨 KBS 드라마 '장영실'에 출연했다. 또한 세상을 떠난 2018년에는 OCN '그 남자 오수'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