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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소원을 말해봐' 시절 軍 행사 많이 가"…추억 회상

2025.04.23 19:26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화면 캡처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효연이 소녀시대 행사를 추억했다.

2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효연의 레벨업'에서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 서현이 우정 반지를 만들기 위해 공방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효연이 공방 사장님을 향해 "우리 한창 활동할 때 10년 전에 뭐 했나? 누구 좋아했나?"라며 기습 질문을 던졌다. "다 좋아했다"라는 대답을 듣자마자, "다 좋아했다고 하면 소녀시대는 아니야"라고 '팩폭'해 웃음을 샀다.

이에 사장님이 "그때 군대에 있었는데, 소녀시대 노래 진짜 많이 들었다. 아마 'Gee' 했을 때 같은데"라고 기억을 떠올렸다.
효연이 "아~ 군대 제대하고 스키니진 사 입었나?"라며 농을 던졌다.

특히 효연이 "조금만 더 늦게 군대 갔었으면, 우리 '소원을 말해봐' 때 군대 (행사) 진짜 많이 갔었는데 (볼 수도 있었겠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를 듣던 서현이 "맞아. 그때 진짜 많이 갔었지"라며 공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