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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이솔이, 암투병 고백 후 미소 "웃으면 복이 온대요"

2025.04.21 20:12  
[서울=뉴시스] 이솔이.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캡처) 2025.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맨 박성광(44) 아내 이솔이(37)가 근황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으면 복이 온대요"라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청순한 매력을 뽐낸 이솔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솔이는 분홍색 셔츠를 입고 환하게 미소지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랑스러워요", "미소 보니 좋네요", "웃는 사진 많았으면 좋겠어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이솔이는 지난 2일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너무나 죄송했다.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았기에,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며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다"며 자신의 몸 상태를 알렸다.

이솔이는 2020년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임신을 준비하고자 퇴사를 했는데 회사를 그만둔 지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부부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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