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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 PD "'보물섬' 후속 부담스러워…최선 다해 만들었다"

2025.04.17 16:58  
윤성식 PD가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다. 2025.4.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귀궁' 윤성식 PD가 '보물섬' 후속작으로 드라마를 선보이게 돼 부담스럽다고 했다.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제작발표회에서 윤성식 PD는 '보물섬' 후속으로 작품을 선보이는 소감을 전했다.


윤 PD는 "'보물섬' 후속이라 많이 부담스럽다, 워낙 확고한 시간대 아닌가"라며 "전작의 기대를 충족할 만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우리도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전 세대가 보편적으로 즐길 수 있는 작품이 잘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한편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 분)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육성재&김영광 분)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다. 18일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