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조보아와 이재욱이 주연한 시리즈 '탄금'이 다음 달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이 작품을 5월16일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탄금'은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만에 돌아오고, 이복 누이 '재이'가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서 알 수 없는 감정이 싹트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재욱이 홍랑을, 조보아가 재이를 연기한다.
이 작품은 장다혜 작가가 2021년 내놓은 소설 '탄금:금을 삼키다'가 원작이다.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2022) 등을 만든 김홍선 감독이 연출했고, 'Dr. 브레인'(2021)을 쓴 김진아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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