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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과 불륜설에 뿔난 여배우 "범죄자는.."

2025.04.12 06:24  
김흥국과 불륜설에 뿔난 여배우 "범죄자는.."
[서울=뉴시스] 김부선. (사진 = 유튜브 캡처) 2025.04.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김부선이 자신에게 악플을 단 누리꾼을 고소했다.

김부선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부선TV'를 통해 악플러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같은 날 오후 서울 성동경찰서에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악플러 관련 고소장을 냈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 10일 온라인에 퍼진 가수 김흥국과 불륜설을 언급하며 고소를 예고했었다.

그는 "김흥국 선배와는 손 한번 잡은 적 없는데, 범죄자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 같다"며 자신과 김흥국의 불륜설을 퍼트린 악플러에 대해 분노했다.

김흥국 역시 언론에 "불륜설을 이날 처음 들었다. 당황스럽다.
김부선과는 연락도 한 적이 없다"고 반응했다.

김부선의 법적대응을 통해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 8일에도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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