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밀수'·'밀정' 정도원, 2년 열애 연인과 5월 3일 결혼](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0/202504101033293811_l.jpg)
![[단독] '밀수'·'밀정' 정도원, 2년 열애 연인과 5월 3일 결혼](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0/202504101033343356_l.jpg)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정도원(45)이 결혼한다.
10일 뉴스1 취재 결과, 정도원은 약 2년간 연애한 비연예인 연인과 오는 5월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예배식으로 진행된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 동료들과 함께 하는 자리로 준비 중이다.
예비신부는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하는 비연예인. 정도원과 예비신부는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2년의 열애 끝에 앞으로의 인생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정도원은 2010년 영화 '아저씨'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를 오가면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드라마 '38사 기동대'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나홀로 그대' 영화 '밀정' '임금님의 사건수첩' '마음 울적한 날엔' '밀수' 등에 출연했다. 특히 '밀정'에서 엄태구가 연기한 하시모토의 수하 우마에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밀수'에서는 권 상사(조인성 분) 옆을 지키는 애꾸로 등장, 묵직한 액션신을 선보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