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전 축구선수 송종국 딸 지아가 엄마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지아는 23일 오후 7시50분 방송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엄마가 골프 지원하느라 건강보험까지 해지했다"고 털어놓는다.
엄마 박연수는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며 눈물을 쏟는다. MC 도경완은 "왜 이렇게 철이 든 거냐"며 안타까워하고, 장윤정은 "저런 아이가 어딨냐"며 감동한다.
이날 지아는 골프 선수로서 악바리 근성을 드러낸다. 친구들과 만남도 포기한 채 훈련에 몰두하고, 만 17세 나이를 믿기 힘들 만큼 성숙한 모습을 보인다.
송중국은 2006년 박연수와 결혼, 1남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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