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보 기자 = 가수 윤은혜가 매니저와 함께 7년째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윤은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은혜는 아침부터 "상민아, 일어났어?"라고 누군가를 불렀다. 윤은혜가 부른 사람은 그의 매니저 문상민으로, 윤은혜와 일하는 11년 중 7년을 함께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유병재는 자신의 매니저 유규선과의 20년 동거 생활을 이야기하며 "가끔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 든 적 없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윤은혜는 "혼자 있는 걸 너무 좋아하는 집순이었지만 우울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매니저가) 붙들어줬다, 제가 외롭거나 지쳤거나 딱 안 좋은 걸 다 안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