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나는 절로'를 통해 깨달음의 시간을 갖는다.
1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에 참가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템플스테이를 즐기는 유부남 멤버들과 만남을 추구하는 솔로 멤버들의 극명히 갈린 '나는 절로'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는 절로' 프로그램 중 스님과의 차담 시간을 갖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스님과 다과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멤버들은 차분히 대추차를 마시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끈다.
그 가운데 스님은 사람의 좋은 면을 찾을 수 있는 '칭찬 훈련'을 제안해 모두의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 유재석은 "맞아, 남자들은 칭찬을 잘 안 해"라며 공감하지만, 아내 나경은에게 자주 하는 칭찬이 있냐는 물음에 당황한다. 두루뭉술하게 대답하는 유재석에게 집요한 질문이 쏟아져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멤버들은 '나는 절로' 프로그램 중 최고 난도의 수행을 경험한다. 깨달음을 이루고자 하는 수행의 길에서 멤버들은 몸부림을 쳐,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