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장도연이 '살롱드립' 하면서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절친 장도연이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나래는 절친 장도연의 다가오는 생일을 축하하고, 함께 최우수상 수상을 자축하기 위해 한강공원의 유람선 식당을 예약했다. 두 사람은 신인 시절 일당 5만 원을 받으며 유람선에서 개그 공연을 했었다고.
감회에 젖은 채 식사를 하던 중, 박나래가 장도연에게 "'살롱드립'하면 대시하는 남자 연예인들 없어?"라고 넌지시 물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장도연이 손으로 가위표를 그리며 없다고 밝혔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