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새로운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권유리는 14일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 "이번에 '새로운 거 한번 해보고 싶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라며 "(자격증을) 한 번에 땄다. 저도 신기했다"고 자랑했다.
권유리는 바이크 매력에 대해서 "저도 이제 막 배워서. 이제 라이딩 하는 계절이 돼 시작할 건데 배기음이 엄청 스트레스 풀리게 한다"라며 "소리도 다 다르고. 달리는 그런 느낌 있잖나. 바람의 어떤 느낌, 우월한 느낌, 바람을 가르는 느낌"이라고 했다.
이은지는 바이크 로망도 드러냈다. "모두가 날 쳐다봐. 민소매 하나 입고"라고 하자, 권유리는 "사진도 많이 올리고, 조심히 얌전하게 타겠다"고 웃었다.
권유리는 제주도살이 근황도 전했다. "(서울과 제주를) 왔다 갔다 한다. 제주살이, 서울살이 두 군데 하고 있다. (영화) 홍보 일정이 있어서 잠깐 왔다가 없으면 돌아간다"고 했다.
제주도 카페 민낯 목격담에는 "제주도에서는 거의 뭐 아무것도 안 바르고 있는다"고 말했다.
이날 영화 '침범'의 주역 권유리와 배우 곽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지난해 유리가 4년 전 매입한 건물이 100억 원 가량 올랐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 매체에 따르면 2020년 7월 유리는 서울 논현동의 한 건물을 토지 3.3㎡(1평) 당 8795만 원, 총 128억 원에 계약했다.
중개법인 분석에 따르면 매입가에 비해 100억 원 가량의 시세 차익이 발생해 현재 건물 가격은 약 230억 원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