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준호, 김지민이 동묘시장을 찾았다.
1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준호 지민'에서는 개그맨 김준호, 개그우먼 김지민이 서울 동묘 구제시장을 방문, 옷을 폭풍 쇼핑했다.
이들은 2055년을 살고 있는 노부부 콘셉트로, 티격태격하는 '케미'가 큰 웃음을 줬다.
먼저 김준호의 외투를 쇼핑했다. 김지민이 "여기는 집으면 무조건 사야 한다. 저런 가죽 어떠냐?"라고 했다. 김준호가 옷 무덤을 뚫고 돌진해 1만 5000원짜리 외투를 '득템' 했다. 김지민이 "오~ 두껍다.
신이 난 김준호가 "내가 제일 잘 나가~ 오빤 동묘 스타일~"이라면서 춤까지 춰 재미를 더했다.
이후에도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라이더 재킷, 무스탕 등 다양한 옷을 쇼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